10주만에 내 이야기가 책이 됩니다

내 삶이 정말 책이 될 수 있을까요? '한겨레 시니어'가 주관한 자서전 쓰기에 참여한 유기신님은 <푸른 하늘 푸른 바다>(2017)라는 제목의 자서전에서 "삶은 내 앞에 놓인 높고 험한 산과 깊고 거친 바다였다. 외로운 섬이 외로운 섬 그림자를 바다에 드리우고 물을 그리워하듯이, 외롭게 모진 세상을 살았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운명이 결정되는 것인지, 내가 가고 싶은 길로 못 가고 엉뚱한 길로 갔다. 인생은 모든 것이 미완성이고, 자기가 생각했던 것을 이루기 위해 제각각 만들어가는 과정이고 정답이 없다"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잘 왔습니다. 열심히 살아온 나날들, 빛나지 않더라도 남기고 들려주고픈 이야기는 있습니다. 부족한가 싶지만 다듬고 정리하면 그래도 썩 괜찮은 인생입니다. 작은 이야기들이 모이면 자서전이 됩니다. 10주동안 여러분의 이야기를 글로 써보세요. 당신의 삶도 책이 될 수 있습니다.

3기 자서전 쓰기 수강생 모집

▲ 한겨레시니어가 펴낸 자서전들

 

3기 자서전 쓰기 강좌 수강생 모집

● 2019년 9월 27일 ~ 11월 29일 10회 강의 / 매주 금요일 오후 2~4시

● 한겨레교육문화센터 (서울시 마포구 백범로 18 미화빌딩 8층)

● 수강료 : 60만원

▶ 강좌가 끝나면 자서전 완성과 출판을 위한 심화과정도 이어집니다.

 

■ 강사 소개

강진 : 자서전 & 글쓰기 코칭 강사, 소설가, SERICEO <리더의 글쓰기> 출강, <손바닥 자서전 특강> 저자

■ 신청 & 문의 : 02-710-0285 / hanisc@daum.net

편집: 이동구 에디터

이병호 주주통신원  abcd33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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