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오후 1시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민주노총 결의대회가 열렸다. 노동기본권 쟁취, 정규직철회, 재벌체재 청산, 문제인정권 규탄 등 민주노총은 총단결로 노동개악을 막아내자며 외치고 있다. 김명환 민주노총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개혁 역주행을 더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며 모든 역량을 모아 투쟁 하겠다고 선언했다.

더욱 공고해져야 할 인권의 둑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며 현정부를 비판하였다. 여러 단체 (민주노총. 전국농민연대, 전국빈민연대, 한국진보연대, 민중당 등)들이 함께 모여 한 목소리로 노동개악을 막아내자고 오쳤다. "문재인정권을 규탄한다! 자유한국당 해체하라! 정부의 지소미아 연장을 규탄한다! 미국은 미군주둔비 분담금 인상을 철회하라!"라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행사 끝난후 청와대 행진으로 마무리 하였다.  

광화문 일대는 매주 토요일이면 집회시 확성기 소음으로 인해 많은 시민과 외국인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 광화문광장이 평화로운 광장으로 그듭나길 바란다.

▲ 민주노총위원장 인사말

 

▲ 집회에 참가한 노동자 들

 

▲ 노동개악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 진보 단체 참가자들  행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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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점 가드라인 철폐하라! 생활주거권 보장하라! 며 행진하고 있다.

 

편집 : 김태평 편집위원

권용동 주주통신원  kownyongd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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