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 있는 통일 빌딩 3층 <문화공간 온> 갤러리 전시실에서 서양화가 엄옥경 씨가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모두 함께 걷는 행복" 이란 주제로 <문화공간 온> 개관을 기념하는 초대전이었다. <문화공간 온>에서 작품 전시 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1월31일까지였다.

▲ <그림 작품 전시 1>

이번 초대전은 시민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열린 그림 작품 전시회였다. <문화공간 온>에서 문화 예술인들 누구나 협업을 맺고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담아 세련된 공간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 <그림 작품 전시 2>

이번 <문화공간 온> 개관을 기념하여 초대된 서양화가 엄옥경 씨는 홍익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과 베이징 등에서 그동안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 왔다.

▲ <그림 작품 전시 3>

엄옥경 씨 작품의 특징으로는 동양적 색채와 형태를 모태로'행복'이란 주제를 현대적 감각으로 화폭에 담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모임에 참석한 단체로부터 매우 다양하면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 <그림 작품 전시 4>

 서양화가 엄옥경 씨 활동 경력을 간략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회화 전공)을 졸업한 이후, 개인 작품전시회를 30회 가졌고 그룹 작품전시회를 아트페어-100회 이상 열었다.

수상 경력으론 제1회 <대한민국 세계 미술대전> 전체 대상과 제8회 <관악 현대 미술대전> 회화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 <그림 작품 전시 5>

작품 소장처로는 북한 개성 공단, 국립 국악원, 근로 복지 공사, 에스띠로 더 한국, 서울 아산 병원, 세종 호텔, KOEX, 롯데 호텔, 한국 전력 등이다. 

▲ <작품 전시회에 참석한 행사 진행 장면 1>

엄옥경 씨가 쓴 출판물로는 에세이 『꿈꾸는 이는 시들지 않는다』(작가세계 출판)가 있고 활동 분야로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 위원을 역임하였으며 단국대, 청주교대, 목원대, 공주교대 외래 강사를 역임했다.

▲ <작품 전시회에 참석한 행사 진행 장면 2>

 

편집 : 하성환 객원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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