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시민들의 퍼포먼스 - '미국은 한국에서 손 떼라!' < 뉴스 < 나도 한 기자 < 기사본문

서울광화문광장 세종대왕동상 앞에서 제6차 시민행동평화연방시민회의가 주최하는 ‘미국은 한국에서 손 떼라!’라는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다.

2020년 6월 마지막 날 광화문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그날의 행사를 사진으로 재구성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잊지 못할 그 날 그 사건을 기억하도록 한다. 주요 핵심은 트럼프를 몰아내고 문재인 대통령 구출하는 작전명 ‘방 빼 사건’이다.

‘미국은 한반도에서 손 떼라!’라고 외치는 촛불시민들은 고난에 빠진 문재인 대통령을 지원한다. 우리는 우리가 지키자는 결의에 찬 힘을 문재인대통령에게 선물하는 촛불시민들이다. 그러나 문재인대통령은 거대한 힘을 앞세운 미국에 포박되고 만다. 미국의 구속에서 문재인대통령을 구하려는 촛불시민들이 필사적인 힘을 다해 싸운다. 미국의 압력을 뜻하는 트럼프의 가랑이 밑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구출하려고 하지만 트럼프의 무서운 힘과 횡포로 인해 번번이 실패하고 만다.

그러나 촛불시민들은 포기하지 않고 심기일전하여 다시 일어서는데, 트럼프를 제압을 지원하는 '자주통일 시민'들이 나타났다. 첨단의 힘으로 무장한 후방의 지원군이 합세한 것이다. 바로 그때 우리 모두에게 제시된 일치된 방향은 ‘미국은 한국에서 손 떼라!’였다. 합세한 시민들은 이 구호를 외치며 퍼포먼스를 펼쳤다.

드디어 모든 촛불시민들과 자주통일 시민들이 힘을 합쳐 트럼프로 대표되는 거대한 미국을 물리치고 문재인 대통령을 구출한다. 시민들이 힘을 합치면 어떤 거압도 극복할 수 있음을 퍼포먼스를 통해 보여주었다. 위대한 시민의 힘을 증명한 값진 퍼포먼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