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5일 오후 3시, <문화공간 온>에서 최명우(클래식 전문 해설가)의 주최로 〘수요 클래식〙 음악 감상회가 열렸다. 열린 음악 형태로 진행되었는데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들 40명이 모일 정도로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클래식과 팝 등 아름다운 음악이 흘러 나올 때마다 음악애호가들은 아낌없이 박수를 보냈다. 음악이 끝난 다음에는 맛있는 음식과 술잔을 함께 기울이며 즐거운 시간을 나누었다.
.〘수요 클래식〙은 매주 오후 3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요즘 코로나 19 사태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그럼에도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는 <문화공간 온>에서 클래식을 감상하는 것도 매우 뜻깊을 것 같다.
편집 : 하성환 객원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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