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와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의 e-커머스

 

▲ 에이티브(ATTIVE) 홈페이지

 

 신생된 온라인 스토어인 에이티브(ATTIVE)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에이티브(ATTIVE)는 국제브랜드인 '칼하트', '디스퀘어드언더웨어', '나이키', '디젤''과 온라인 기반 캐쥬얼 브랜드인 '어커퍼', '오아이오아이', '브라운브레스' 등 총 210개의 브랜드의 판로를 맡고있는 온라인 스토어 이다.

 에이티브는 e-커머스 최초로 10~20대들이 즐겨 사용하는 SNS인 '피키캐스트' 와 '빙글' 과 MOU 협약을 맺고 연동서비스를 구사하여 밀접한 소비자와의 소통구를 개척하였다. 특히 피키캐스트 경우 별도로 에이티브(ATTIVE) 계정을 개설하여 이슈가 있는 콘텐츠 속 아이템을 접속하면 바로 에이티브(ATTIVE) 쇼핑몰과 연동된다.

 

▲ 에이티브(ATTIVE) BI

 

 이상오 에이티브(ATTIVE) 대표는 "빙글과 피키캐스트는 일일 방문자가 4~50만까지 나오는 파급력이 큰 매체 서비스로 이들과 협업을 통해 스토리 기반의 e-커머스를 진행해보고 싶으며 브랜드와 디자이너마다 각각 스토리가 있는데 이러한 요소를 각 분야의 전문 에디터들이 현 트렌드에 맞게 '스토리텔링'을 하여,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제안하는 '가치소비'를 중점으로 한 e-커머스 만들고 싶다" 라며 에이티브(ATTIVE)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에이티브(ATTIVE)는 올해 8월까지 시스템 안정화와 신설 서비스 런칭을 위해 추가적인 솔루션을 개발하여 보다 나은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하여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뷰티', '라이프스타일', '패션' 모두를  어우르는 다각도의 온라인 플랫폼으로서의 성장의 귀추를 주목해 본다.

유회중 객원편집위원  ksag2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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