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토요일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시 소재 청계산 산행을 하기로 하였다. 휴일 많은 사람들이 산행을 위해 모여 있다. 단체로 오거나 혹은 연인과 함께 등산복 차림으로 산행을 하고 있다. 청계산을 오르니 숲으로 우거진 아름다운 산이다.
등산로가 잘 되어있어 등산하기에는 좋은 코스다. 등산을 처음 하는 사람도 쉽게 산을 오를 수가 있다. 등산은 땀이 나야 제 맛이다.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니 숨이 차오른다. 이마에는 땀방울이 송이처럼 맺혀있다.
등산로 평지에 오면 마음이 놓인다. 주변 식당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일행들은 식당에서 오늘의 산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식사를 마치면 각자 집으로 돌아간다.
편집 : 심창식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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