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나무((薪)꽃
가시나무는 주로 남해안에 서식한다. 그 중 가장 많은 자생지는 완도이고 통영과 덕적도 등에도 분포하고 있다. 옛날에는 가시나무로 배의 노나 키 등을 만들었다. 완도와 덕적도에서는 가시나무로 숯을 구워 수군진에 공급하였다고 정사에 기록하고 있다.
* 숯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에서 찾을 수 있다. 삼국사기 11권 신라본기 헌강왕 6년에는 당시 경주의 민간에서 밥을 짓는데 나무를 사용하지 않고 숯을 사용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편집: 양성숙 부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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