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민주실현주권자회의 간담회에서 본 모임의 명칭을 ‘(가)적폐청산을 위한 주권자 행동연대’ 간담회로 선정하였습니다. 선정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촛불을 들었던 시민들은 문재인 대통령을 적폐 청산의 적임자로 보았고 그를 통해 촛불 혁명의 완수를 이루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작금의 사태는 청산 대상자들이 자신들의 적폐를 가리기 위해 문재인 정부를 청산의 대상인 적폐로 왜곡하려다 통하지 않자 발목잡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에 회의에 참석한 시민사회단체들은 시민들의 촛불 혁명의 결과 탄생한 현 민주정부의 안착과 민주정부의 지속적인 창출을 통한 적폐 청산 완수를 위한 방향과 해당 목적을 이루는데 알맞은 이름으로서 ‘적폐청산을 위한 주권자 행동연대’를 선정하였습니다.

▲ 사진출처 : 서울의 소리

명칭 앞에 ‘(가)’는 적폐청산 완수 이후 본 연대의 해산이 아니라 방향과 목적의 변화를 통한 시민사회단체의 연석회의의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해서 붙인 것입니다. 적폐 청산을 위한 1차 행동 방향은 적폐의 온상인 자유한국당 해체에 있습니다. 이에 대한 보다 구체적 행동을 논하려 합니다. 이에 많은 시민사회단체와 주권자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일 시 : 07월 21일(금) 오후 7시

◆ 장 소 : 민주노총 대회의실(정동 경향신문사 13층)

◆ 주요 안건 :

   1. 적폐 청산을 방해하는 자유한국당 해체를 위한 구체적 행동 방향

   2. 적폐 청산과 정치 개혁을 위한 국회 재구성을 위한 행동 방향

◆ 간사 단체 : 민주실현주권자회의(공동대표 박흥규, 이기묘, 임태환, 정영훈, 정현덕, 허인회)

 

편집 : 김미경 편집위원

이기묘 주주통신원  itamj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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