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불탄다.
며칠 계속된 비가 잠시 주춤한 사이 보란 듯이 맘껏 그 위용을 뽐낸다. 청명한 공기에 태양은 제 빛깔을 거침없이 드러내고, 구름도 신이 나서 서로 손을 잡고 춤을 춘다. 더러움을 물리치니 당당하고 평화롭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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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불탄다.
며칠 계속된 비가 잠시 주춤한 사이 보란 듯이 맘껏 그 위용을 뽐낸다. 청명한 공기에 태양은 제 빛깔을 거침없이 드러내고, 구름도 신이 나서 서로 손을 잡고 춤을 춘다. 더러움을 물리치니 당당하고 평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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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아래 사진은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에 나오는 하느님과 아담이 손가락이 닿으려는 모습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