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작품 임정수작

은평문화재단이 새롭게 출범하면서 기획하고 초청전시로 이루어진 이번 캘리그라피전은 동문 64명이 한글의 아름다움을 작품에 담아 제각기 한 작품씩 출품하여 전시하는 동문전이기도 하다.

▲ 전시된 작품들

나무현판에 전각하고, 가방에 한글을 수놓고, 유리그릇에 인쇄하며, 재활용한 칼도마 위에 글을 기록하는 등 각자 특색 있는 방법으로 작품을 전시했다.

▲ 전시작품들

림스캘리그라피 임정수선생님은 "캘리그라피는 기술적인 기교를 넘어 글 속에 마음을 담고 그 실천 의지를 글씨로 표현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글의 씨속에 글을 쓰는 사람의 경험과 진솔한 감성이 녹아들어 있어야 감동의 글꽃이 피어난다"고 해주었다.

 

일 시 2017년 9월18(월)~9월23(토)

장 소 은평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실

주 최 은평문화재단

주 관 림스캘리그라피

편집 : 안지애 부에디터

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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