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무나 강변에 머리를 베고 누운
하얗고 고운 여인 위로
햇살이 부드럽게 떨어진다.
타지마할은 사랑이 묻힌 자리.
남자의 사랑을 묻은 자리.
아, 사랑이다.
18년 전 타지마할을 보고 사진 설명에 썼던 글이다.
내 글이지만 지금 다시 봐도 가슴 뭉클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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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6월 8일 배낭여행을 다녀와서 기획연재로 올린 글을 인터넷에서 찾았다.
연재 원본을 붙인다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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