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수채화커뮤니티 물 색 그리다

▲ 출품한 회원들 모습

가정주부들이 마을에서 모여 그야말로 꿈을 그리며 5년, 이제 개인전도 하고 그릅전도 하며 배워가는 이들을 은평에서는 언제부터인가 마을화가라고 칭합니다.

매월 재미난장에서 그림도 그리면서 판매도 하고 청소년들에게 그림을 지도하며 그들은 은평에서 살아 숨쉬는 창작 활동을 합니다.

마을에서 함께하는 삶을 실천하는 서양화가 서애란과 그 뜻을 함께하는 은평수채화커뮤니티 ‘물색그리다’ 회원들이 함께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 출품작품전시물

 

그리고 5명의 마을화가들이 그림을 그리며 글을 써서 책을 발간하여 더 뜻 깊은 일을 해냈습니다.

그들이 출간한 제목에서 삶의 희망과 꿈이 그려저 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우리엄마도 양산 쓰고 나들이 가면 좋겠다. 박상미의 어릴적 이야기

-행복 안에 그림담기 나소진

-기분 좋아지는 책 고인옥

-쌩 초짜 마을화가 되다 김정애

-억새를 그리려갔는데 코스모스가 눈에 들어왔다. 추운순

▲ 전시작품과 오프닝 모습

나소진의 변 (전시회 벽면에 쓰여 있는 글)

'임수빈, 임우빈 두 자녀가 엄마와 같이 책을 만드는 일이 아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되어 마음속 한구석 따스함으로 남아 커 가는데 도움이 되고, 힘이 되길 바란다. 아이들이 태어남에 감사하며 삶을 즐기니 행복을 느끼며 사랑하며 살기를 꿈꿔본다.'

▲ 전시작품과 오프닝 모습

그림속이며 글 속에서 꿈꾸는 생활을 그리며 함께 하는 이들에게 오늘 격려를 해 주신 분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주최 은평문화재단 대표이사 홍성민

주관 은평수채화커뮤니티대표 서양화가 서애란

내 빈 서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센터장 최순옥

초대작가 서애란 서양화가

마을화가

고인옥, 김연숙, 김정애, 김향진, 나소진, 박상미, 양필남,

이순자, 이재선, 정은주, 조현수, 추운순, 홍정혜

▲ 출판된 책

일 시 2017년 11월14일 화요일 ~11월25일까지

장 소 은평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실

오프닝 2017년 11월 16일(목) 19:00~20:30

주 최 은평문화재단

주 관 은평수채화커뮤니티 물 색 그리다

편집 : 안지애 부에디터

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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