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힘을 다시 새겨 본다.
미얀마는 먹을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축복의 나라이다.
3모작을 할 수 있고 과일이 일 년 내내 넉넉하다.
티크목재나 자연자원도 풍부하다.
백성들은 부처님의 자비가 몸에 배여 순수하고 선하다.
그런데
그 나라 백성들의 삶은 고달파 보인다.
한참 공부하여야 할 소년 소녀들은
삶의 현장에서 땀을 흘려야 한다.
부처님 앞에 자비를 빌어본다.
응답이 없나보다.
이유가 무엇 때문일까?
백성의 잘못일까?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그 건
나라 지도자들의 몫인 것 같다
자기 권력 유지만을 위한 정치.
군부 독재세력의 한계 떼문이 아닐까?
가슴이 아프다.
그리고
민주주의의 힘을 다시 새겨본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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