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3.1독립만세운동 재현식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오는 3일 1일 의정부시 금오동 네거리에서 '의정부3.1혁명거리제정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민족문제연구소 경기북부지부, 광복회 의정부지회' 공동주관으로 드디어 100년전 그날의 간절했던 함성 "대한독립만세~"가 재현된다.
45만 시민이 생활하는 도시에서 3.1혁명(독립만세운동) 이후 100년 동안 현장에서 시민사회연대 재현식이 없었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다행히 '3.1혁명'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2019년 삼일절에 공공기관의 예산지원을 받지 않고도, 시민들 스스로 자발적으로 준비하여 부족하지만 기념식과 독립만세가 재현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삼일절은 그냥 쉬고 놀러가는 날이 아니라, 일제의 총칼에 맞서 목숨을 걸고 독립만세를 외쳤던 선열들의 숭고한 뜻과 얼을 오늘에 되살려, 진정한 독립과 평화통일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지 깊이 생각하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야 한다.
"더 이상 부끄러운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해서!"
3.1혁명,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100주년'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 민국100주년(2019) 2월 27일, 역사적인 2차 북미정상회담을 맞이하는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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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 : 허익배 객원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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