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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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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한겨레와 국민주주·독자·후원회원 사이에 <한겨레:온>이 있습니다.

세계 유일 국민주신문 <한겨레>는 디지털미디어 시대를 맞아 7만여 주주님들, 독자·후원회원(서포터즈 벗)님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연대하면서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온라인 소통 공간을 열었습니다.

바로 <한겨레:온>입니다.

<한겨레:온>은 주주·독자·후원회원 여러분이 바로 한겨레 자체이자 한겨레의 가치를 함께 키워나가는 동지이며, 그런 주주·독자·후원회원님들의 개개인의 삶이 바로 훌륭한 콘텐츠라는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주주·독자·후원회원님들은 직접 정보를 제공하는 뉴스 생산자이고, 뉴스의 주인공입니다. 주주·독자·후원회원이 만든 기사나 콘텐츠는 인터넷에 올라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겨레는 주주·독자·후원회원들과 연대를 다지면서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한겨레 주주·독자·후원회원으로서 <한겨레:온> 회원가입을 하시고 <한겨레>의 확인 절차를 마치면 <한겨레:온>의 필진이 됩니다. 필진이 되면 본인이 직접 <한겨레:온>에 기사나 글을 작성해 올릴 수 있습니다. 작성한 기사나 글은 편집진의 검토를 거쳐 게재됩니다.

참고로 한겨레 주주·독자·후원회원이 되고자 하는 분은 아래를 참고하십시오.

한겨레 신문 주주되기
한겨레 신문 독자되기
한겨레 신문 후원회원 되기

"전국의 주주 각기 있는 곳에서 한겨레의 기자이고 기자여야 한다는 생각이다."

한겨레신문이 창간된 그해 10월 주주매거진의 전신인 <한겨레가족> 1호 2면에서 리영희 당시 논설고문이 한 말씀입니다.

<한겨레:온>은 전국에 계시는 주주·독자·후원회원님들이 필진으로서 쓴 글, 사진, 그림, 동영상 등 매체 형식에 관계없이 기사를 게재할 수 있습니다.

<한겨레:온>의 창간 취지에 따라 기사의 방향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한겨레>와 주주, 독자, 후원회원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합니다. 이를 위해 <한겨레:온> 필진들은 <한겨레>지면과 경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한겨레:온>에 기사로 올립니다. <한겨레>는 한겨레의 보도, 경영 일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필진들에게 전달합니다.

둘째, 주주, 독자, 후원회원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필진 참여 저널리즘을 구현합니다. 이를 위해 정치·경제·사회 방면의 뉴스나 칼럼은 물론이고, 역사와 교육, 문학을 비롯한 문화 예술 작품을 통해 문화적·사상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한국 문화 확산에 기여합니다.

이 방향에 따라 기사 영역은 크게 <나도 한 기자>, <우리는 필진이다>, <이야기사랑방>, <한겨레에선> 4가지로 나뉩니다.

  • 1. 나도 '한' 기자한겨레 본지가 미처 담지 못한 일상의 뉴스를 소개합니다. 생활 속의 모든 것이 뉴스가 되는 세상입니다. 일반 뉴스는 물론이고 내 고장의 소식을 전하기도 하고, 르포, 집중취재도 가능합니다. 세부영역으로 <뉴스(스케치 포함)>, <칼럼>과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간 <이 사진 한 장>이 있습니다.

  • 2. 우리는 주주다곳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삶을 살며 세상을 바꿔온 필진들을 찾아내어 그들의 인생을 들여다봅니다. 필진 인터뷰기사가 실리는 <필진 인터뷰>, 필진의 사업장이나 기관, 혹은 인상 깊은 가게를 취재하는 <개념가게>, 필진으로서 한겨레와의 인연과 한겨레의 지면, 사업, 경영 전반에 대해 필진들이 조언하는 <한겨레에 말한다>, 필진들의 창작 그림 작품을 소개하는 <필진 그림판>, 필진들이 관여하는 비영리적 심포지엄, 전시회, 행사 등을 소개하는 <필진행사>가 여기에 속합니다.

  • 3. 이야기 사랑방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우리 삶 자체를 알리고 공유하는 영역입니다. 단편적인 생각이나 느낌, 가볍게 자신의 경험이나 일상을 전하는 <생각과 마음 나누기>, 시·에세이·희곡 등 문학작품을 보여주는 <문예마당>, 우리 역사, 고전, 역학 등을 전하는 <역사와 고전의 숨결>, 자녀나 지인의 출산, 생일, 결혼, 취업 등 모든 축하 글이 올라오는 <축하합니다>, 먼저 가신 분에 대한 기억을 전하는 <당신을 기억합니다> 코너가 있습니다.

  • 4. 한겨레에선필진들의 믿음과 사랑으로 커가는 <한겨레>를 소개합니다. <한겨레>의 경영전략, 사업, 현장 기자에서부터 자기만의 분야에서 활약하는 전문가들까지 한겨레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애쓰는 ‘한겨레 사람들’과 한겨레 행사를 소개하거나 한겨레의 인상적 기사를 소개하는 <지금 한겨레에선>, 권범철 화백이 연재하는 <한겨레 그림판>, 주주와 독자를 위한 행사 및 방침을 안내하는 <주주·독자 커뮤니케이션>, <한겨레:온>의 소식을 알리고 <한겨레:온>에 글쓰는 방법을 안내하는 <한겨레:온 소식>이 있습니다.

  • 5. 연재4가지 대 영역 이외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글은 연재코너에 실립니다. 필진의 여행 후기나 답사기를 올리거나 한국의 야생화, 숲, 동물 등 자연 이야기를 담는 <여행속으로 자연속으로>, 해외에서 활동하는 필진 소식을 전하는 <세계 이곳 저곳>, 우리교육현실, 문제, 대안 등을 제시하는 <우리교육마당>, 장인·독립운동가를 비롯하여 인물 이야기를 엮어내는 <여기 이사람>, 영화와 책, 음악에 대한 감상을 올리는 <온:영화·음악 온:책>, 필진의 자녀 키우는 이야기인 <아이를 사랑한다면>, 시민단체 행사·활동이나 일정을 소개하는 <시민단체 이야기>가 있습니다.

  • 6. 특집매년 3월에 있는 주주총회 소식을 알리고 취재하는 <한겨레주주총회 특집>과 <현대사 한 토막-평화와 통일로 가는 길>과 <여순10·19항쟁>코너도 있습니다. 2022년 9월에는 <이원영의 생명탈핵실크로드> 코너가, 2022년 11월에는 <10.29 이태원참사>코너가 합류하였습니다. 이외에 마감된 <국정농단 게이트>, , <멈추어 양성숙이 보는 세상>, <최호진의 네번째 스무살을 위하여>, <두시영 화백 작품 전시회>, <최성수의 빛 따라 구름 따라 사진전>, <라문황의 한지민속화-그리움이 깃들다!> 등 온라인 전시회도 특집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앞으로 새로운 <문패>는 주주님들의 건의에 따라 계속 생성되기도 하고 마감되기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