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다
빗줄기처럼 금그어 놓은
선 넘어 먹을 것 찾기까지
이 선은 정규직 먹이터
저 선이 비정규직 이삭줍는 곳
그 선 넘으면 귀족노조
윗 선 건들면 업무방해
멀고 멀다
저 선 걷어내고
따뜻한 밥 한 끼 받기까지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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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열 시민통신원
abuk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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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넘어 먹을 것 찾기까지
이 선은 정규직 먹이터
저 선이 비정규직 이삭줍는 곳
그 선 넘으면 귀족노조
윗 선 건들면 업무방해
멀고 멀다
저 선 걷어내고
따뜻한 밥 한 끼 받기까지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