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세이프데이뉴스 경기서부취재본부(광명)에서 기자 10명 학습

▲ 26일, 세이프데이뉴스 경기서부 취재본부(광명시)에서 열린 '세이프데이뉴스 4기 기자스쿨' 학습자 일동. 김영배 기자.

한국 안전정론지 『세이프데이뉴스(발행인 설명미)』는 광명시 소재 경기서부 취재본부(본부장 박주영 기자)에서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에 걸쳐 제 4기 기자교육을 했다.

본지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김영배 상임고문 겸 주필(국민안전기자단 및 전국안전기자연합회 대표기자=기자본인)이 실전 활동경험을 토대로 강의에 나섰다. 김 고문은 우선 기자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기자윤리』 교육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기사란 문체 자체가 실용문에다 난이도는 중학교 2학년 수준을 요하는 일이기에 문장 강습 부분은 배부 교재를 통한 귀가 후 자습으로 넘겼다.

그리고 <기자윤리강령>, <실천요강>, <인권보도준칙>, <재난보도준칙>등 올바른 기자정신 함양에 주안점을 뒀다.

<기사문체 핵심 숙지사항>, <문장의 표기법>, <언론생태계 현상 소개>, <현장취재 요령>, <기사송고 방법>, <기사비평>, <편집시스템 학습> 등도 소개했고, 고참기자 <경험사례> <참가자 자기소개> 등도 있었다.

이날 학습에 참가한 기자는 면면이 짱짱하다. 무엇보다도 강릉에서까지 온 기자가 있어 좌중을 놀라게 했다. 백규선 기자인데 법무법인 출신이다. 담담하게 ktx타고 왔다고 말하지만, 여간 결심하지 않고서는 쉽지 않은 일이다. 특전사 출신다운 강단이 있어 보인다. 장차 강원지역취재본부장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 26일, 세이프데이뉴스 경기서부취재본부(광명시)에서 열린 '세이프데이뉴스 4기 기자스쿨'에서 편집시스템을 학습하는 학습자 일동. 김영배 기자.

 

인천에서 온 인동석 기자는 군 정훈장교 이력 소지자다. 공보관으로서의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미 100건의 기사를 출고했다. 자기학습 능력이 뛰어나다. 인천지역취재본부장으로서 활약이 기대된다. 그의 친구 김창준(목사) 기자의 겸허하고 진지한 참여도 학습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이 기자단에 복수의 목사 기자가 활동 중이라 종교분야 기자 전력이 탄탄해졌다.

서울 영등포 주재 김주희(여) 기자는 사회복지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직장에서 업무상 보도 자료를 작성하고 있다. 이날을 계기로 보도자료를 넘어 취재기사 영역으로 직접 나선 경우다. 발표력도 우수하다. 말을 그냥 손으로 쓰면 기사다. 장래가 촉망된다.

오득근 기자는 사진작가로 활약 중이다. 광명주재 기자단 일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인테리어 사장과 사진작가로도 활동한다. 사진/영상기자단 전력이 보강됐다. 본사 추인권 부장이 인솔하는 정희여자전문대학교 출신자로 구성된 사진기자단 전력이 상승됐다.

김인기 기자는 광명시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지역지도자다. 이번 기자교육을 통해 또 하나의 새로운 분야로 나서게 됐다. 이곳 국민안전진흥원 광명교육센터장이기도 하다. 광명5동 마을행정 및 사업에도 헌신하고 있다. 국민안전진흥원의 안전보안관 교육 등 안전사업에도 열중한다.

고참으로서 기사 100건 이상 출고자인 김행수, 이근철 기자는 바쁜 중에서 참석해 경험담과 성공사례를 발표해 사기 진작에 일익을 담당했다. 추인권 홍보부장도 참석해 사진기사 제작에 힘을 보탰다. 선배·동료 기자로서의 격려와 우의 증진이 돋보였다.

이곳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마다 고정으로 기자학습을 이어가기로 했다. 다음달에는 사진 전문가 이혜진 기자(경기북부취재본부장 겸 광명시경 캡)의 사진 강좌도 겸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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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 : 허익배 객원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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