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 외곽 마을 '대명원'
1950년대 정부에서 나환자 집단거주지역으로 조성한 마을
이들은 양계와 육계, 축산을 주업으로 생활했다.
교육열이 높은 지역이었다.
1세대는 많이 돌아가시고
정든 곳을 떠나지 못하는 노인들께서 아직 거주하고 계신다.

주인이 떠난 집과 축사와 양계장이 그대로 남아있고
마을에 재개발 소식이 들려 온다.
구석구석 사연이 숨어 있는 대명원
많이 담아 놓아야겠다.

 

 

 

 

 

편집 :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강은성 주주통신원  siscoco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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