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첫번째 역사탐방 성황리에 마치다.

 

(사진1) 조소앙기념관 역사탐방 기념사진과 조소앙기념관 전경-사진제공( 의항독사업회 사무총장)
(사진1) 조소앙기념관 역사탐방 기념사진과 조소앙기념관 전경-사진제공( 의항독사업회 사무총장)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20일 오전 11시 양주시 남면 황방리 조소앙기념관에서 의정부시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남주우-이하 의항독사업회)에서 주최하고 의항독사업회 역사동아리에서 주관한 첫번째 경기북부지역 역사탐방이 진행되었다.

조소앙기념관은 애국지사 조소앙 선생의 항일독립운동과 독립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의 애국정신 함양과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2006년 성역화기본계획이 발표되고 2013년 기념공원 준공, 2014년 본가 복원공사 준공 및 전시관 준공, 2015년 기념관 준공, 2016년 전시관 개관까지 10년 동안 지자체와 시의원 및 시민사회단체와 시민들의 관심과 정성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참고 조소앙기념관( www.chosoang.kr/ )

 

(사진2) 조소앙 동상앞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대한 묵념 및 헌화 -  (사진제공(위와 동일)
(사진2) 조소앙 동상앞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대한 묵념 및 헌화 -  (사진제공(위와 동일)

역사탐방 순서는 조소앙 선생 동상 앞에서 학생대표와 의항독사업회 임원 및 시민대표의 헌화와 묵념을 시작으로 조인래 선생(조소앙기념사업회 이사장) 소개에 이어 남주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무더운 날씨에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찾아준 시민과 학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다음으로 조소앙기념관으로 이동하여 종합영상관에서 영상기록물 시청 후 청소년과 성인 두팀으로 나뉘어 문화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전시물에 대한 해설을 듣고 조소앙 선생의 본가와 기념공원 전시물을 관람하였다.

 

(사진3) 조소앙기념관 학생 관람 및 본가 기념사진- (사진제공(위와 동일)
(사진3) 조소앙기념관 학생 관람 및 본가 기념사진- (사진제공(위와 동일)

사업회는 지난 7월부터 역사동아리 중심으로 매월 1회 이상 토론회, 역사탐방 등 사업을 주최하여  지역사회 시민과 학생에게 올바른 역사교육과  순국선열의  애국심을  본받기 위해서 활동하고 있다. 

편집 : 심창식 편집위원

김재광 주주  gamkooda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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