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만에 봅니다. 길게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는 여행객 틈에 끼어 있으니 설렘도 커집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가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하겠지만, 기어이 제자리로 돌아가고야 말겠지요.
기내에는 빈자리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만원 비행기를 얼마 만에 타보는지? 비행 내내 이코노미석 자리가 정말 좁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편집 : 김동호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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