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무장투쟁 유적지 간도를 가다

7월 26일 봉오동전투유적지 봉오저수지 앞에서 간도역사탐방단 기념촬영
7월 26일 봉오동전투유적지 봉오저수지 앞에서 간도역사탐방단 기념촬영

  간도학교(학교장 최연) 주최, (사)민족문제연구소 후원, 2023년 "항일무장투쟁 유적지 간도를 가다" 역사탐방이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역사탐방은  최연 씨가 탐방지 해설을 하였고,  민족문제연구소 경기북부지부 자문위원 이진선 씨가 인솔하여 5박 6일 비행거리 2,000km  버스 및 도보  거리 1,700km 주파하는 쉽지 않은 탐방이였는데 진행팀의 리더십과 탐방단의 협조 덕분에 무탈하게 완주할 수 있었다.

북중러 국경도시 훈춘,  북중 국경도시 도문, 간도항일무장투쟁과 민족교육의 산실이며 김약연 문익환 윤동주 송몽규 생가 용정, 청산리전적지 화룡, 이도백하와 백두산북파 천지, 동북항일연군기념관 통화,  압록강 하구 압록강단교와 조중우의교 및 황금평과 단둥을 연결하는 신압록강대교 단동, 대한의군  안중근 장군 순국지 여순감옥과 관동법원 여순, 간도침략 전초기지와 요동반도 산업의 허브 대련을 탐방하는 장정이였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김재광 주주  gamkooda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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