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국회의원 국민후보 지원신청했습니다기회가 되면  정말 잘 할 자신있고, 추천과 지지도 적지않지만, 저보다 훨씬 큰 역할 해 오신  의로운 분들 많을 것이라,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그래서 심사 결과가 나오기 전제가 제출한 지원서를 올려 드립니다. 국민후보 추천 심사위에서 요구한 형식에 맞춰 서류를 냈는데, 일부 서류는 여기서 생략합니다. (사진은 지원서와 무관)

촛불집회 현장에서 김용민 의원, 조형식 공동대표와 함께[
촛불집회 현장에서 김용민 의원, 조형식 공동대표와 함께[

<자기소개서>

경력보고
경력보고

 

1) 관심 분야와 그와 관련된 구체적 활동내역 2) 사회경제적 약자를 위한 활동경력 3) 정책 비전 및 의정활동계획 등을 중심으로 5장 이내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 관심 분야와 그와 관련된 구체적 활동내역

저의 가장 큰 관심은 우리 교육과 정치사회에 민주 정의 평등 평화가 실현되도록 하는 것이고 그 가치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저는 나름 지금까지 수십년간 다각적으로 줄기차게 이러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저는 학창시절 진리와 정의를 추구하는 모범생이었으나, 정치적으로는 무지해서 고 210.26 사태를 맞아 나라가 망할 줄 알고 눈물 펑펑 흘리며 절절히 애도의 시를 썼었습니다. 그 뒤 신문 방송이 달라지고, 선생님들도 독재와 민주주의를 가르쳐 주어 크게 깨우쳤습니다. ‘80년 고 3때 목포에서 광주민주화운동을 맞아 위험을 무릎쓰고 시위에 참여해서 전두환과 계엄군이 물러가고, 사필귀정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그러한 마음의 시와 연설문을 쓰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민주항쟁이 학살로 짓밟히자 세상에 대한 절망감에 죽음을 생각하고 유서를 썼습니다. 우여곡절을 거쳐 입시에 매달릴 수밖에 없었지만, 저는 그때부터 민주주의와 정의를 위한 삶을 살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81년 서울교육대학에 입학해서 교육에 대한 공부를 비롯해 종교, 철학, 역사, 정치, 사회 문학 등 많은 분야에 대해 독서하고 탐구했습니다. 2학년 4.19경 학보사의 청탁을 받아 “4.19와 대학인의 사명이라는 주제의 기사를 썼는데, 당시 학교에 상주하던 학군단 교관에게 끌려가 문초를 받았습니다. 3학년때 과대표를 하면서 과 학회지에 교육문화 개혁론-교대개혁부터 사회개혁까지를 썼는데, 전면 차단되는 상황을 맞아 많은 부분을 삭제, 수정하고 게재했습니다. 8410월 학원민주화 시위에 참가해서, 군사독재 비판, 학원 민주화를 주장하는 대자보를 교내벽에 부착했다는 사실로 무기정학을 당했습니다.

’863월 어렵사리 서울원당초교사로 발령을 받아 참교육에 전력을 다하던 중, 교장의 시험점수 경쟁 위주 교육의 시정을 요구하여 담임박탈을 당했습니다. 학교 연례행사로 학생들을 인솔하여 국립묘지 참배를 갔는데, 진행자가 이승만대통령 묘소에 학생들을 무조건 묵념 시키는 데 대해 교육적으로 비판했다하여 그 외 여러 참교육, 교육민주화 활동까지 문제 삼아 그해 12월말 해직을 시켰습니다. 그때 어용학부모 1인 외 모든 분들이 저의 해직에 반대하는 진정서에 서명을 해서 교육청과 언론에 제출했습니다.

해직을 당해 있던 ‘87년 내내 민주교육실천협의회 간사, 대변인 등을 하며 민주화 운동. 복직투쟁, 부당징집취소 투쟁, 교육과 시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글쓰기 활동을 했습니다. 그 당시 여러번 연행되어 구류를 살게 되었을 때 유치장에서 이해찬 대표(당시 민청학련 관련으로 구류)를 만나기도 했습니다.

’90년에 전교조 초등지회 기획실장으로서 사업평가를 할 때, 운동권 용어와 운동권 노래 대신 대중적 용어와 노래를 써서 일반 교사들 다수가 전교조, 참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사업평가서를 썼다가 선배들로부터 배척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 교육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정의교육시민연합(대표 최현섭 전 강원대 총장) 기획실장 일을 열심히 해서 발표를 하고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습니다이해찬 교육부장관 때는 전국교사 대표로 교육부의 교사교육개혁정책토론에 참석했고 그것이 교육부 신문에 실렸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남녀평등 교육을 선도적으로 실시했고, 딸에게도 결혼 후 자녀에게 아버지 성을 물려줄 권리 주기, 부모성 함께 쓰기, 부부의 공동 살림, 공동육아 등을 주장하고 실천했으며, 호주제 폐지 운동에 참여했습니다. 그리하여 ’951월 부부평등상을 받아 아침마당 등 TV, 라디오, 일간지, 월간지 등에 출연 및 보도되곤 했습니다.

저는참교사로 서기 위해(1988.거름) 출판 외 시, 논문, 보고서, 동화 등의 발표를 통해 교육과 사회의 민주 정의 평등 평화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한겨레, 경향신문, 오마이뉴스, 시민언론 민들레, 한겨레온 등 주류 언론이나 온라인 신문, SNS에 교육과 정치, 사회의 민주 정의 평등 평화 지향의 기사 또는 칼럼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습니다.

20178월 교감으로 명예퇴직 한 후에는, 촛불혁명출판시민위원회를 꾸려 촛불시민들의 글과 사진 작품 등을 모아 촛불혁명,시민의 함성을 출판, 5천권 보급 운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그리고 촛불~함성을 기반으로 <촛불혁명완성연대>를 조직하여 적페청산, 민주정의평화체제 실현을 도모해 왔습니다. 이재명 대표(당시 성남시장)도 참여하신 촛불혁명,시민의 함성출판기념회 축사에서 주 필자이신 백기완 선생은미완성의 촛불혁명을 책불혁명으로 완성해 가야 한다하셨습니다. <촛불완성연대>국회에서 “3.1혁명과 촛불혁명, 그 의미와 과제 토론 및 제안대회등 수구 적폐 청산, 촛불혁명의 발전과 완성에 도움되는 일을 줄기차게 전개해 왔습니다.

박근혜 퇴진과 문재인 정부의 출범은 촛불혁명의 시작으로 보았습니다. 저는 촛불완성연대 이름으로, 윤석열 검사가 국민과 문재인 정부를 속이고 검찰총장이 된 후, 조국 장관 임명을 반대하고 불법 불의한 수사를 진행할 때 광화문에서 그것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시민단체 중 처음으로 진행했습니다.

2022년 대선에서, 촛불정신의 발전과 완성을 위해서는 윤석열 검찰정권의 등장을 막아야 하고,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백방으로 노력했습니다. 그동안의 민주 진보 진영은 그 중요성을 절실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갈라져서 저는 그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였습니다.

너무나 원통하게도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된 후에는, 윤석열·김건희 공동 검찰독재정권의 퇴진과 탄핵, 심판을 위해 촛불행동 운영위원 등을 맡아 촛불집회 참여를 이끌고 적극적으로 함께 했습니다.

이렇듯 저는 해직기간을 포함한 약 33년 동안 교사로서 끊임없이 민족, 민주, 인간화교육에 힘썼고, 퇴근 후나 주말에는 정치사회의 민주 정의 평등 평화 실현을 위해 쉼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80년 이래 지금까지 민주정부 수립, 재창출, 민주 정의 평화 체제 구축과 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간단없는 활동을 펼쳐온 것입니다.

 

2) 사회경제적 약자를 위한 활동경력

이 주제와 관련하여 사실적으로 말하면, 저는 어릴 때부터 약자에 대한 보호 의지가 강했던 것 같습니다. 시골 초등학교 2학년때 학교에서 맛있는 빵을 나눠주었는데, 힘센 아이가 약한 아이의 빵을 뺏어먹는 것을 보고 싸워서 그러지 못하게 했습니다. 5학년 때쯤 친구들이 가난하고 병약한 아이를 괴롭히는 것을 절대 그러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러한 역할은 고등학교때까지 이어졌습니다.

교사를 하는 동안에는 반이나 학교에서 가난하거나 힘이 약해 무시를 당하거나 폭력, 따돌림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했습니다. 다른 반에서 생긴 그런 문제, 또는 학교의 일진들에 의한 문제가 있을 때 생활부장으로서 철저히 진상을 조사하여 절대 그런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하고, 피해자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해 주어 학생들이나 동료교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습니다.

보신주의 교장, 교감 등이 공정하고 합리적이지 못해서 힘없는 학생들이나 교사들이 당하는 피해를 무마하고 넘기려는 행태에 맞서 싸우다보니, 저는 그 교육과료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았습니다.

제가 특별히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조직활동을 한 것은 아니지만, 30여 년 전 부터 유니세프, 굳네이버스, RCY, 월드비젼,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등에 후원이라도 하느라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길을 가다가 구걸하는 사람이나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못 본 채 하지 않고 가능한대로 도와주고자 해 왔습니다. 국회의원이 되어 제도적으로 이 땅의 모든 약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다면 원이 없겠습니다.

 

3) 정책 비전 및 의정활동계획

저의 정책비젼은 이 땅에 민주주의와 정의, 평등, 평화를 실현하고 체제화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제 모습 찾기입니다. 이 비젼의 근거는 헌법입니다. 헌법에 제시된 국가와 국민에 대한 규정은 정치, 사회, 문화, 교육 등의 방향과 정신이기도 합니다. 저는 일찍이 헌법을 분석해서 교육과 정치 사회적 활동에 적용해 왔습니다. 헌법에서 도출되는 정신은 민주, 공화(共和), 자주, 독립, 정의, 평화, 통일, 자유 민주, 기회균등, 능력개발, 교육의 전문성, 자주성, 정치적 중립성 보장, 자유와 권리, 책임과 의무, 안전과 행복 등입니다. 이러한 헌법적 가치를 진정으로 추구하고 실현하는 것이 최고의 정책 비젼이라고 생각합니다.(국민발안제, 국민소환제 등을 포함한 헌법개정에 대한 논의는 별론으로 합니다).

우리나라의 정책에 있어 원리가 되는 모든 가치개념은 민주공화국이라는 말에 수렵된다고 봅니다. 저는 민주주의를, 보다 많은 사람에게 옳고 도움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치는 일부 기득권층, 특권층, 부자들을 위한 것이 되어서는 안되고, 그들 외 다수 선량한 국민들에 의한, 국민들을 위한 것이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조건적인 다수주의나 다수결이 올바른 민주주의라고 할 수는 없고, 거기에는 정당성과 권익이 병존해야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최대의 문제는 헌법과 민주공화국의 가치나 원리가 무너졌다는 것입니다. 윤대통령은 다수결로 선출되었지만, 그 과정과 내용에 있어 반헌법적 반민주공화국적이었습니다. 이후 정치 또한 그러합니다. 윤석열과 김건희, 그리고 한동훈 등 특수부검찰의 독단과 독재가 나라와 국민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친일매국, 종미적 정책으로 나라와 민족의 자주와 독랍성을 상실했습니다. 정의는 불의의 억압에 질식하였습니다. 평화 통일 대신 대립과 적대, 전쟁위기가 조장됩니다. 언론, 출판, 집회, 결사의 자유와 같은 자유권적 자유는 억눌리고 이기적 방임적 자본주의적 의미의 자유만 남발됩니다. 헌법에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것을 무시하고 부정하는 것입니다. 균등한 기회를 얻지 못하는 빈자(貧者)나 서민, 청년, 장애인 등을 위한 특별한 배려가 없으니 기회균등, 능력개발의 원리 또한 부정되고 있는 것입니다.

교육은 인간형성의 과정이며 사회개조의 수단’(한국민족문화대백과)으로 정의되기도 하는 데서 알 수 있듯 교육은 학교교육만 의미하지 않고, 사회교육도 교육이라는 사실을 생각할 때, 이 정권의 역사왜곡(독립운동가 폄훼, 이승만 떠받들기 등)은 교육의 전문성, 자주성, 정치적 중립성조차 현저히 훼손하는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국민의 안전과 행복이 지켜졌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이태원 참사, 오송참사 등에서 보듯 이 정부는 국민의 안전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국민을 행복하게 하기는커녕 불행과 고통을 배가 시키고 있으니 한탄스러울 뿐입니다.

이렇게 위헌적이고 반민주공화국적인 정권하 의정활동은 무엇보다 먼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모든 면에서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는데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봅니다. 친일 매국행위를 중단 시키고 미국과 중국, 시아에 대해서도 국익중심 자주외교를 펼치도록 해야 합니다. 북한을 주적시하고 전쟁위기를 조장하는 언행을 그만두도록 해야 합니다. 무지 무능 무속 불법 불의 부정 불공정 수구 기득권 수호 검찰독재 정권을 탄핵이나 퇴진으로 몰아내고 민주 민생 정의 평등 평화 지향 정부를 다시 세우는데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참으로 의롭고 용기있는 검찰들로 불법 불의 불공정한 특수통 중심의 검찰을 장악케하고 표적수사, 편파수사, 과잉수사, 별건수사 등을 못하게 할 것입니다. 경찰은 다시 민주경찰, 민중의 지팡이가 되도록 하여 공명정대한 수사를 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또하나의 불공정한 권력기관역할을 하고 있는 언론에 대해 헌법과 민주공화국의 원리원칙에 맞는 보도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정당한 원리원칙에 맞는 보도를 하는지 철저히 감시하며, 어긋난 보도에 대해 민주적 통제를 가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하도록 해야겠습니다.

30여년 교사로서 인간교육, 민주교육, 민족교육에 혼신의 힘을 다 해온 저로서는 교육에 관해 각별한 철학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할 소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육은 학생교육만이 아니라, 시민교육, 국민교육을 포괄합니다. 그래서 교육은 학생과 시민, 국민들로 하여금, 인류의 성현들이 말하는 바람직한 삶을 살고 그러한 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모든 교육적 사회적 기제입니다. 한마디로 인간 또는 시민으로 하여금 보편타당성있는 변화 발전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교육기본법 2(교육이념)에 그 개념이 잘 나와 있습니다. “교육은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이념 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도야(陶冶)하고 자주적 생활능력과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함으로써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민주국가의 발전과 인류공영(人類共榮)의 이상을 실현하는 데에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헌법과 교육기본법 등에 있는 교육 목적이나 가치에 철저하면 제대로 교육이고, 철저하지 못하거나 어긋나면 올바른 교육이 아닙니다. 오늘날 학교와 사회의 위기와 퇴행은 제대로 교육의 실패에 기인한다고 봅니다. 저는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관료 모두 교육목적에 철저하도록 정책을 마련할 것입니다. 시민교육 차원에서 시민들의 바람직한 삶의 변화 발전에 악영향을 미치는 잘못된 언론이나 권력기관의 행태, 사회지도층의 비교육적 부정이나 비위 등도 교육적 차원에서 바로잡도록 백방의 노력을 기울이고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입니다.

저는 그동안 제한적인 범주에서 교육과 정치사회의 바람직한 변화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나름 성과를 내 왔습니다. 저에게 좀 더 큰 국가적 차원의 역할과 권한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우리나라의 교육과 정치사회에 민주 정의 평등 평화를 실현하고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천서>(3인까지 제출 가능 했음)

1. 이주한[)국민화합 상임위원장(국민의정부), 민주회복국민회의, 민추협, 아태평화재단, 김대중 재단 위원,

촛불혁명완성연대 상임고문]

나는 1970년대 후반부터 민주화, 민주정부 수립, 김대중 대통령 만들기에 나선 이래 지금까지 우리 나라의 민주주의와 정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한 사람으로서 정영훈 촛불혁명완성연대 대표를 국민후보로 추천합니다.

나는 2019년경 정영훈 대표를 만나 촛불혁명완성연대 상임고문을 맡아 함께 활동했습니다. 정대표는 이 땅에 민주 정의 평등 평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촛불혁명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촛불혁명 시민의 함성]을 출판하여 5천권을 보급해 왔습니다. 지난 2022년 대선에서, 촛불정신의 발전과 완성을 위해서는 윤석열 검찰정권의 등장을 막아야 하고,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백방으로 노력했습니다.

너무나 원통하게도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된 후에는, 윤석열·김건희 공동 검찰독재정권의 퇴진과 탄핵, 심판을 위해 촛불행동 운영위원 등을 맡아 촛불집회 참여를 이끌고 적극적으로 함께 했습니다.

정대표와 오랫동안 함께 일 해 보니, 정대표는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나라의 민주주의와 정의, 평등, 민족의 평화, 촛불혁명의 완성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과 헌신을 아끼지 않습니다. 지금은 다행히 회복되었지만, 얼마전 뇌경색으로 입원 치료를 받기까지 했습니다.

그 와중에도 자신을 돌보는 데만 머무르지 않고, 국가민족의 장래를 위해서, 계속해서 촛불연대 회원들을 독려하고, 시민들을 깨우는 좋은 글을 써서 널리 널리 알리는 활동을 했습니다.

뜻을 함께하는 동지로서 정영훈 대표가 좀 더 중요한 자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강력히 추천하는 바입니다.

2024.3.1

 

2. 노 웅 희[)전교조 대변인, 연대사업위원장, )전국민주화운동동지회 운영위원장)시민연대 공동대표]

정영훈!!!

내가 아는 정영훈은 항상 민주화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찬 활동가이다.그는 독재타도와 이땅의 민주화를 위한 일이라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내가 그를 처음 만난 것은 전두환 군부의 날이 시퍼렇게 살아있던 1986년 고) 유상덕, 김진경, 고광헌 등 해직교사를 중심으로 진보적인 교수들까지 함께 활동한 민주교육실천협의회에서였다. 정영훈은 863월 서울 원당초교사로 발령받은 첫해, 이승만 묘소에 무조건적인 학생 참배 묵념을 비판하고, 학생들에게 이승만의 반민주, 독재 등을 설명하였다는 것을 이유로 소위 좌경 빨갱이몰이를 하던 전두환 정권에 의하여 해직되었다. 당시 에비역 하사관 제도 적용을 받은 교대 남자 졸업생들은 교직을 떠나게 되면 현역으로 군대에 가야했기 때문에 민주화운동에 참여하기 매우 어려운 조건이었음에도 그는 굴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교육민주화운동을 이유로 백령도로 전출명령을 거부하여 해직된 나와 만나게 되었다. 그는 민교협간사, 대변인 등을 하면서 876월항쟁의 도도한 물결에 일조하였다. 그 이후 내가 지켜본 그의 삶은 민주화운동으로 일관되었다. 88년 복직이 된 이후 전교조 초등기획실장으로 교육민주화운동에 매진하였다. 박근혜탄핵을 위한 촛불행진에도 늘 앞장섰고, 탄핵이후에는 촛불완성연대 상임대표로, 촛불정신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윤석열 정권타도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열리는 촛불행동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땅의 자주, 민주 정착을 위하여 결성된 전국민주화동지회에 이사이기도 하다. 또한 그는 자기계발에도 소홀함이 없었다. 시인으로 등단하여 한국작가회의, 민족작가연합 회원으로 시작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일관된 삶을 40년 가까이 지켜본 나로서는 정영훈이라면 윤석열 정권을 타도하는데 앞장설 것이며, 사심없이 의정활동을 하면서 이 땅의 민주화 정착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진심으로 그가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하여 국회에 입성하기를 바란다.

 

3. 조형식(촛불완성연대 공동대표, 광명문인협회 회장, 한겨레온 편집위원)

정영훈 대표를 국민후보로 적극 추천하는 이유는, 2016년 겨울 내내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여하며 촛불혁명의 승리를 위해 헌신하였고, 20176월 촛불혁명 승리의 기쁨과 촛불정신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촛불시민들의 글과, 사진 등을 수집하여 20189촛불혁명 시민의 함성책을 본인의 사비와 일부 시민의 모금으로 5,000부를 출간하여 5년간 4,300부를 촛불시민에게 보급하였고, 촛불정신의 계승발전 완성을 위해 촛불완성연대시민단체를 결성하여 촛불회원들과 2년간 촛불대행진에 적극 참여하는 등 민주진보 운동에  적극 헌신하였습니다.

또한 서울의 소리등의 유튜브 방송을 수 개월 진행하면서 수구세력의 악랄함을 지적하며 시사의 낭독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주는 등 새로운 방송 패러다임으로 인기를 끌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반 시민단체의 회의에 참여하여 진보단체마다 자기들의 작은 이익에 매몰되어 촛불정신으로 대동단결 하지 않고 분열되는 것을 각성시키는 연설을 계속적으로 수행하여 진보진영의 분열을 막고 촛불대행진이 2년간 지속될 수 있도록 촛불행동의 운영위원으로서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정영훈 대표는 교사로서 해직, 정직 등 아픔을 많이 겪었지만, 행동하는 정신은 꺾이지 않고 오로지 정의로운 양심에 충실한 30여 년의 교육자로서 촛불시민은 물론 어린 학생들에게도 귀감이 되어 대학생 사회인이 된 제자들이 지금도 찾아오고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평생을 올곧은 교육자로서 불퇴전의 자세로 일관한 정영훈 선생님을 국민후보로 적극 추천하는 이유는, 민주당 국회의원을 34선씩 하면서 결국 무사안일한 직업정치인으로 개혁의 걸림돌이 되어버린 작금의 현실이 너무 개탄스럽고 안타깝기 때문입니다.

민주, 정, 평화의 촛불정신을 계승완성할 최적의 인물 정영훈 선생님으로 새 술은 새 부대에 담고 싶은 간절한 충정으로 추천서를 제출하오니 깊이 살펴봐 주시기를 앙망합니다.

 

이재명대표와20220131 용산역 귀성인사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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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의원과20220220 대선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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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탄희의원과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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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한 고문, 김두관 의원과 20230818
이주한 고문, 김두관 의원과 20230818

 

정영훈 객원편집위원  jyhkjm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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