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 10주기 전국시민행진단 오늘 서울 시민과 만나다.

세월호참사 10주기 전국시민행진에 참석한 시민이 한강 마포대교를 지나고 있다.
세월호참사 10주기 전국시민행진에 참석한 시민이 한강 마포대교를 지나고 있다.

세월호참사 10주기 전국시민행진에 참석한 세월호참사, 이태원참사 유가족과 시민들이 마포대교를 넘어 가고 있다.

신도림역-영등포역 구간에서 전국시민행진 시민을 반갑게 맞이하는 어린이와 학부모
신도림역-영등포역 구간에서 전국시민행진 시민을 반갑게 맞이하는 어린이와 학부모

지난 2월 25일 제주도에서 출발한 행진단은 전국를 행진하면서 시민들을 만나고 오늘 오전 9시 광명시청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진상규명, 책임자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이어 행진을 시작하여 구로구청네거리 - 영등포역삼거리 - 여의도공원을 지나 오후 2시경 마포대교를 지나고 있다.

여의도 KBS 앞에서 '세월호다큐' 불방 결정에 항의 규탄 발언을 하고 있는 세월호참사 유가족과 시민
여의도 KBS 앞에서 '세월호다큐' 불방 결정에 항의 규탄 발언을 하고 있는 세월호참사 유가족과 시민

행진단은 오후 4시 서울시의회 옆 세월호기억공간에 도착하여 4시 16분 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과 약속의 달 선포 기억문화제'를 개최한다고 한다.

김재광 객원편집위원  gamkooda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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