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후 기념촬영
협약식후 기념촬영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이하 우리장애인복지관 이상하 관장)은 강북삼성병원(신현철 원장)과 3월 21일(목) 장애인 예술가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예술가의 자립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북삼성병원과 우리장에인 복지관 업무협약 체결
강북삼성병원과 우리장에인 복지관 업무협약 체결

강북삼성병원에서는 장애인 예술가 채용과 정기 공연을 통한 사회참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우리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 예술가 지속적인 발굴과 장애인 예술가로서 성장하는 데 노력하기로 하였다.

협약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4명의 장애인이 강북삼성병원 소속 온기 앙상블의 단원으로 직접 고용될 예정이다.
병원에서 직고용을 통한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은 국내 5번째이고 서울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강북삼성병원 원장은 서로 다른 영역의 융합으로 장애인 예술가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 예술가의 고용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장애인 예술가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의 확대와 더불어 장애인 예술가의 인권가치 확산에 힘쓰겠다고 고 말하였다.

실질적인 사회공헌 일자리가 서울에서 처음 있는 일이며 보도자료에 의하면 전국 5번째라고 하니 앞으로 기업들과 장애인 단체의 많은 노력을 기하기를 소망한다.

편집: 최호진 객원편집위원

최호진 객원편집위원  chj1959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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